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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9 10:07
2019 국가직 9급 과목별 강평 - ③ 사회
 글쓴이 : 창원공무원…
조회 : 3,138  
출제 수준면에서는 난이도가 높지 않아 예년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쉬운 시험이었다.

다만 출제 유형과 형식면에서 BOX형 문제의 지문이 길어졌고, 단순 선택형의 문제가 줄어들고, 정확한 이해와 사고력을 측정하는 세련된 문제들이 대폭 추가된 느낌이다.

예를 들어,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관한 문제는 결국 정답을 맞추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서구 자본주의 발전의 원인에 관한 다양한 관점 중 하나인 프로테스탄티즘 윤리(막스 베버)에 관한 진술을 제시하여서 비판적 사회학적 관점과 연결함으로써 매우 좋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2018년과 비교
출제 수준으로만 보면 난이도가 낮아서 2018년보다 1문항 정도의 점수 상승 요인이 있어 보인다. 다만 전반적으로 박스형 문제의 지문 길이가 작년에 비해 많이 길어졌으므로 독해의 속도가 점수에 영향을 얼마나 줄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이어 문제의 주제 측면에서, 2018 기출문제와 5문항(선거제도, 사회계약론, 시장의 균형, 일탈행동이론, 개인과 사회의 관계)이 같은 소재로 재출제됐다.

유형별
출제 영역별로는 법과 정치에서 10문제, 경제 5문제, 사회·문화 5문제가 각각 출제 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법과 정치는 직접 민주제적 요소, 선거공영제, 사회계약론, 국제사회에 대한 관점, 선거제도와 선거원칙에 대한 이해(1인 1표제), 헌법상 조약, 법의 해석, 노동조합법상 부당노동행위, 헌법상 기본권(과잉금지원칙),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물었다.

이어 경제는 민간 경제의 순환, 수요와 공급 곡선, 총수요와 총공급, 경기과열시 통화정책, 관세 부과의 효과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끝으로 사회·문화는 근대화 이론과 종속 이론, 사회계층화 이론, 일탈행동 이론, 개인과 사회에 대한 관점, 질문지법에 대한 이해 등이 출제됐다.

출제 유형별로는 자료해석형이 3문항 진술이해형이 17문항 출제됐다.

수준별
먼저 내용 자체를 기준으로 한 경우 난이도가 다소 있었던 문제는 ‘관세 부과의 효과’에 관한 문제로서 정부수입 부문을 놓쳤다면 사회적 후생손실을 잘못 계산할 여지가 있었다. 또한 질문지법 문제도 많이 다루어본 문제이나, 착각이 있었다면 오답을 골랐을 가능성이 있는 문제였다. 나머지 문항들은 충실히 학습이 되었다면 모두 쉽게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다.

시간 소요 측면을 고려했을 때엔 다른 4과목을 같이 치러야 하는 시험의 특성상 시간부족을 느꼈다면 5문항 정도(선거제도, 주택임대차보호법, 민간경제의 순환, 질문지법, 관세부과의 효과)가 응시자를 괴롭혔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대비는?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으나 향후 사회 과목에서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정답률을 높이려면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현상들에 대한 호기심과 비판적 의식을 지니고 재미있게 공부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누구에게나 사회 과목은 고득점이 가능한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