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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0 16:13
‘변별력 강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 체계 개편
 글쓴이 : 창원공무원…
조회 : 730  
현행 고급‧중급‧초급에서 심화‧기본 2종으로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가 내년 5월 시행하는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현행 고급·중급·초급 3좀의 시험을 심화·기본 2종으로 개편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역사 학습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6년 처음 실시됐다. 5급 공채와 각종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 대체시험으로 도입되면서 매년 4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인기 시험이기도 하다.

이번 개편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증 등급이 채용·승진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인증 등급 간 위계성을 확보하고 난이도를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사편찬위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기준 응시자의 94%가 채용과 승진 등에 활용되는 고급(1·2급)과 중급(3·4급) 시험 응시자였다. 전년 대비 고급은 10%, 중급은 12% 응시자가 증가한 반면, 초급은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편에 대해 국사편찬위 관계자는 “등급 위계상 고급의 2급의 중급의 3급보다 어려워야 하나 간혹 3급이 2급보다 어려워 난이도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며 “등급 간 위계성 확보와 난이도 차별화를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시험 개편에 따라 기존 초급·중급·고급 3종으로 구분했던 시험이 심화·기본의 2종으로 변경되지만 기존 6개 인증 등급은 동일하게 유지한다. 취득 점수에 따라 심화는 1~3급, 기본은 4~6등급의 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 간 위계성 확보와 난이도 차별화를 위해 등급 인증을 위한 합격 점수와 시험 문항 수, 선택지 수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초급의 문항 수가 현재 40문항에서 50문항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또한 심화 시험과 기본 시험 응시자는 80% 이상을 맞춰야 각각 1등급, 4등급을 받을 수 있다.

심화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고급시험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기본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초급 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한다. 또한 응시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 개편 후에도 일정 기간 기존 문제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국사검정시험의 급수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5급 공채 등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 응시자격 요건도 변경될지 관심이다. 현재 5급 공채에 응시하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 출처:공무원저널>